[취업 뉴스] 한국 개발자, 미국 IT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 5가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주요 테크 허브에서 한국 출신 개발자들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원격 근무 확산과 함께 미국 IT 기업들이 국경을 넘는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미국 IT 엔지니어 취업은 더 이상 ‘그림의 떡’이 아닌 현실적인 기회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죠.
앞서 소개한 < 미국 IT 엔지니어 취업,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라는 주제의 블로그에서도 이야기 한 것 처럼 미국의 까다로운 비자 발급으로 채용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원격 근무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다.
글로벌 채용 트렌드, ‘비자 없이’ 원격으로 시작
미국 기술 기업들의 인재 확보 전략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원격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미국 내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실력 있는 개발자라면 전 세계 어디서든 채용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GitHub, Toptal, Deel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미국 스타트업과 협업 중입니다. 초기엔 프리랜서로 시작했지만 정규직 전환 제안도 받았어요.”
– 김수연(서울 거주, 백엔드 개발자)
실제로 최근 1년간 미국 내에서 한국 개발자를 채용한 기업 수는 전년 대비 약 34% 증가했으며, 특히 클라우드, AI,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한국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기업들이 선호하는 ‘한국 개발자’의 강점은?
- ✔️ 탄탄한 컴퓨터 공학 기반 지식
- ✔️ 성실하고 협업에 강한 태도
- ✔️ 짧은 기간 내 높은 생산성
- ✔️ 어릴적부터 영어교육과정으로 회화 가능
- ✔️ 한분야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높음
또한 한국 개발자들은 알고리즘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LeetCode, HackerRank 같은 플랫폼에서 상위 랭커로 이름을 올리는 사례도 많다. 이는 미국 IT 취업에서 중요한 코딩 인터뷰 통과에 큰 강점이 된다. 특히 어릴 적부터 영어과정이 있는 한국인들이기에, 기본적으로 회화가 되는 인재들이 많다는 것도 장점중의 하나인 것 같다.
비자 이슈? 해결책은 다양해지고 있다.
비자는 해외취업에서 가장 큰 과정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H-1B 비자 추첨 경쟁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STEM OPT 비자를 활용한 유학 후 취업, O-1 비자를 통한 고급 인재 비자, 그리고 계약직 또는 원격 근무를 통한 비자 없이 시작하는 경로도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 조언을 들어보았다.
“미국 취업을 원한다면 기술력뿐 아니라 이력서, 포트폴리오,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면접에서 본인의 경험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죠.”
– 이재훈, 글로벌 커리어 컨설턴트
미국 취업은 더 이상 일부 엘리트만의 기회가 아니다. 준비된 개발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무대다.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미국 IT 기업들이 새로운 인재를 찾고 있다. 굳이 해외취업이라는 것이 비행기를 타고 낯선 나라에서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능력을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것이 해외취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의 전환도 해보길 바란다.
👉 더 많은 취업 준비 전략과 포트폴리오 샘플은 블로그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